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부동산 사무실을 오픈하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노후대책으로 공부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테고,
당장 현업에 뛰어들고자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 분도 계실 거에요.
예전에는 복덕방이라고 해서 나이 드신 분들이 대부분이셨다면,
요즘은 30대는 당연하고 20대 분들도 많이 입문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일단 나이나 학력, 경력제한이 없습니다.
자, 그럼 아래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공인중개사의 2018년 시험일정, 시험과목, 수입, 시험의 난이도, 시험공부방법 등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공인중개사 하는 일 : 공인중개사는 일반적으로 주택이나 토지, 상가, 각종 건물 등을 중개하고 중개수수료를 받습니다. 실질적으로는 경우에 따라서 능력을 더 쌓아 경매컨설팅이나 또는 토지를 사주고 건축주가 건축하여 분양할때 분양에 관여하거나, 건물의 임대관리 등 사실 그 범위는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진로 :
1. 개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개업 전에 실무를 익히기 위해 일부러 취직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젊은 분들 같은 경우, 다른 스펙과 더불어 공인중개사를 필수지원조건으로 하는 일반 기업의 해당 분야에서 일하기도 합니다. 찾아보면, 일반 기업의 지원조건에 공인중개사가 있어야 하는 분야도 꽤 있습니다.
수입 : 개업 공인중개들을 보면, 수입이 억대 연봉인 중개사부터 사무실 월세도 겨우 유지하고 있는 분까지 격차가 매우 큽니다. 아무래도 자격증을 취득하고 얼마간은 실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매우 힘드실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경우, 회사에 취직해서 받는 월급보다는 훨씬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년퇴직이 없기 때문에 어느 기간을 버티고 실력을 쌓으면, 이후에는 꾸준히 수입이 창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들을 보면 부동산중개업자들은 대부분이 소득 상위권입니다. 공인중개사마다 역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열정과 능력이 있는 분이라면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
절대 쉬운 편은 아닙니다. 민법, 부동산공법, 공시법, 중개업법 등 각종 법 관련 문제들이 나오므로 공부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셔야 합니다. 타인의 재산을 중개하는 일이므로, 법관련 공부는 당연합니다. 한번에 붙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두세번 보고 합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험과목 :
1차시험(2과목) :
1. 부동산학개론(부동산감정평가론포함)(40문항)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40문항)
2차시험 1교시 (2과목) :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40문항)
2.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40문항)
2차시험 2교시 (1과목) :
1.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40문항)
2018년 시험일정 : 시험은 일년에 1회(하반기) 있습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은 같은 날 봅니다.
시험접수기간 : 2018년 8월 13일 ~8월 22일
시험일 : 2018년 10월 27일(토)
합격자 발표 : 2018년 11월 28일
시험시간 : 객관식 5지 선다형
1차시험 1교시 : 100분 ( 09:30~11:10 )
2차시험 1교시 : 100분 ( 13:00~14:40 )
2차시험 2교시 : 50분 ( 15:10~16:00 )
합격기준 :
매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자
*1차 불합격이고 2차만 합격이면, 최종 불합격입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1차, 2차 시험을 다시 봐야 합니다.
*1차만 합격이고 2차가 불합격이면, 최종 불합격입니다. 그러나 다음해에 2차 시험만 다시 보면 됩니다.
시험공부방법 :
학원을 다니거나, 아니면 인터넷강의(인강)을 들으시며 혼자 하실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찾아보면 무료공인중개사인강도 매우 많으므로 공부는 예전보다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무료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곳은 차후에 한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